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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Korea

국내 여행 <경주> 역사, 볼거리, 먹거리 소개

by 지쏘이 2023. 3. 19.

한국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면서 경주를 빼놓을 수 없다. 한국 전통의 멋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경주의 역사와 볼거리, 먹거리를 소개한다. 

 

 

경주의 역사

경주는 대한민국 동남부에 위치한 도시이며 "벽이 없는 박물관"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도시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수많은 유적지와 유물들 때문이다. 경주는 2021년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선정한 세계 최고 여행지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는데 다섯 가지의 카테고리 중 역사문화라는 범주에 해당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한 경주는 고대왕국 신라의 천년의 고도이며 유명한 랜드마크로는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안압지, 신라시대 왕릉 등이 있다. 이곳은 기원전 57년부터 기원후 935년까지 한반도를 통치했던 고대 신라 왕국의 수도였다. 신라시대에 경주는 정치, 문화, 종교의 중심지였으며 인상적인 건축, 예술, 문학으로도 번영한 도시였다. 불국사와 석굴암과 같은 경주의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들이 이 시기에 지어졌다. 신라 왕조가 멸망한 후에도 경주는 고려와 조선 왕조에서 계속 중요한 도시였다. 오늘날, 경주는 한국의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인기 있는 관광지이다. 경주는 많은 박물관, 미술관, 그리고 문화 행사가 일 년 내내 열리고, 고대 역사와 현대적인 편의 시설의 독특한 조화를 제공합니다. 전체적으로 경주는 고대의 랜드마크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탐험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꼭 가봐야 할 여행지이다.

 

 

경주 볼거리

경주는 풍부한 문화와 역사적 유산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볼거리가 많으며 특히 교육적인 측면에서 유익하다. 경주의 대표적인 방문지는 불국사와 석굴암이다. 불국사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명한 절이며, 대한민국 사찰 중에서도 가장 오래되었고 국내 최고의 문화재 중 하나이다. 불국사는 8세기에 지어졌지만 전쟁과 자연재해로 인해 수세기에 걸쳐 여러 차례 파괴되었다. 불국사의 웅장함을 되돌리기 위해 20세기에 재건되었으며 현재 한국 불교 건축의 가장 훌륭한 사례 중 하나로 여겨진다. 사찰 경내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명상과 휴식을 위한 평화롭고 고요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석굴암은 국보 제24호로 지정된 대한민국의 대표 동굴 사찰이다. 8세기 통일신라 751년 불국사를 중창할 때 왕명에 따라 착공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곳 모두 국내 대표 여행지이고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기 때문에 관리가 특히 잘 되어있다. 안압지는 7세기 신라 시대에 지어진 인공 연못이며 이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이 조성되었다. 당시 왕실의 놀이동산 역할을 했다고 한다. 안압지라는 이름은 거위와 오리 호수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7세기에 지어진 첨성대는 동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 중 하나이다. 첨성대라는 이름은 한국어로 "별을 바라보는 탑"이라는 뜻이며, 천문대는 천문 관측과 계산에 도움이 되도록 설계되었다. 천문대는 별과 행성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농업과 의식의 목적으로 달력을 만드는 데 사용된 것으로 여겨진다. 첨성대는 362개의 돌로 만들어졌다. 9.4미터인 이 구조물은 원통형이며 12개의 직사각형 구멍이 있는데 별을 관측하는 데 사용되었다. 첨성대는 인기 있는 관광 명소이자 한국의 과학적, 문화적 업적의 상징입니다. 그 전망대는 잘 보존되어 있고 한국의 국보로 지정되었다.

 

경주 먹거리

경주는 풍부한 역사와 문화적 유산으로 유명하지만 한국의 전통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훌륭한 장소이기도 하다. 먼저 경주 쌈밥이다. 쌈밥은 쌀밥을 다양한 종류의 신선한 채소에 싸서 반찬과 함께 제공하는 한국의 전통 음식이다. 경주에는 쌈밥 골목이 있는데 주 메뉴인 쌈밥 정식은 생선과 고기, 된장찌개 등 건강하고 신선한 반찬과 쌈 채소를 맛볼 수 있다. 쌈을 싸먹는 행위가 생소한 외국인들에게도 재밌는 추억거리를 선사한다. 경주빵 일명 황남빵은 지역 특산물이다. 팥이 가득 담긴 만쥬 느낌이 나는 빵이며 일제강점기인 1938년에 처음 만들어졌다. 경주시 지정 전통음식이며 경주를 방문한다면 먹어보고 지역 특산품으로 많이 사가는 음식 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매장에서 갓 구운 뜨거운 황남빵을 먹으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최상의 맛을 맛볼 수 있다. 경주를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찰보리빵도 있다. 황남빵에 비해 부드럽고 쫀득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밀가루 대신 경주에서 생산되는 찰보리를 사용하여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어린이와 노인들이 먹기에도 부담이 없다. 찰보리빵은 보름달 같이 둥그런 모양을 갖고 있다. 이 외에도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도시인만큼 한정식도 추천한다. 한국 전통의 멋을 살린 한옥에서 먹는 한정식은 더 운치 있는 식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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