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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Korea

국내 여행 <남해> 배경, 관광, 먹거리 정보 소개

by 지쏘이 2023. 3. 10.

복잡한 도시에서 잠시 벗어나 한적함에 취해 진정한 쉼을 얻고 다면 남해를 추천한다. 아래 글은 아름다운 보물의 섬 남해의 역사적 배경과 관광 정보 및 먹거리 정보를 소개한다. 

 

 

남해 배경

남해는 한국 경상남도 최남단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으로 놀라운 자연 경관과 문화적 명소로 유명하다. 전설에 따르면 이 섬은 바다의 신의 아들이 호랑이와 함께 이 섬에 처음 정착했다고 한다. 호랑이는 섬의 수호자가 되었고, 바다의 신의 아들이 첫 번째 왕이 되었다. 남해는 오랜 세월 동안 침공과 약탈이 끊이지 않았지만 우리 조상들이 끈질긴 항쟁으로 지켜냈다. 특히 19세기 후반 남해는 일본의 식민지배로부터 독립하기 위한 한국의 투쟁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안창호와 이동휘를 포함한 많은 민족주의 지도자들과 독립운동가들이 섬에서 태어났거나 그곳에서 시간을 보냈다. 또한 한국전쟁 동안 남해는 북한군과 남한군 사이의 주요 전투 장소이기도 했다. 섬을 돌면서 숨막히는 바다와 산의 경치를 즐길 수 있고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여유와 힐링 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남해는 특히 수정처럼 맑은 물과 하얀 모래 해안을 제공하는 해변으로 유명하며 캠핑 및 일광욕, 수상 스포츠에 완벽하다. 자연적인 아름다움 외에도 남해는 여러 문화적인 명소들의 본거지이다. 가장 유명한 명소 중 하나는 1960년대에 이 섬에 정착한 독일 이민자들에 의해 지어진 화려한 집과 건물들이 있는 독특한 독일 마을이다. 전체적으로 남해는 도시생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자연과 지역문화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들려면 누구나 꼭 가봐야 할 곳이다. 이 섬은 소금과 해초 양식과 같은 전통적인 농업 관행으로도 유명하다.

 

 

남해 관광

남해에는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많은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자랑하는데 대표적인 관광지만 골라서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남해 금산과 보리암이다. 금산이라는 단어는 온 산을 비단으로 두르고있다라는 뜻을 갖고 있는데 보물섬 남해를 대표하는 명산이다. 금산은 금각산의 축소판으로도 알려질 만큼 장엄한 풍광과 기묘한 바위들이 눈을 사로잡는다. 금산에는 우리나라 전국 3대 기도처이자 관음도량인 보리암이 위치하고 있다. 이 아름다운 절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절벽 위에 자리잡고 있으며 멋진 경관을 제공한다. 남해독일마을은 1960년대에 독일 탄광과 병원에서 일하면서 한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이 한국에 편안히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고, 2001년에 독일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관광지로 개발되었다. 남해군에서 40여 주택을 지을 수 있는 택지를 독일 교포들에게 분양하고 편안하게 살기 위한 기반시설을 마련해주었다. 파독 전시관, 반목제 집들, 맥주 정원, 그리고 독일 소세지와 페이스트리를 파는 빵집이 독일마을의 특징이다. 또한 남해는 전통적인 염전으로 유명하고, 방문객들은 그 과정에 대해 배우고 소금을 직접 만드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 남해 해상 케이블카는 섬의 해안선의 멋진 경치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을 등산로와 더 많은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금산의 정상으로 데려간다. 매력적인 가천마을은 전통 초가집이 특징이며 한국의 전통 문화를 배우기에 좋은 장소이다.

 

 

남해 먹거리

남해는 한국 전통 음식 뿐만 아니라 맛있는 해산물 요리로 유명하다. 다음은 이 섬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들이다: 남해는 신선한 해산물이 유명하고 회는 꼭 먹어봐야 할 음식이다. 일반 회를 조금 더 특별하게 먹고 싶다면 물회 또는 해초회덮밥도 추천한다. 고등어는 남해 근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생선으로 구이나 튀김을 해서 밥과 반찬을 곁들이는 경우가 많다. 전복은 한국에서 귀한 별미이고, 남해는 신선하고 맛있는 전복으로 유명하다. 전복은 굽거나 튀기거나 날것으로 먹을 수 있다. 남해는 미역 양식으로 유명하며 미역국은 섬에서 인기 있는 음식이다. 오미자는 한국의 베리의 한 종류로 차를 만드는데 자주 사용된다. 하지만 이 중에서도 남해의 특산물은 바로 멸치. 남해에 가면 멸치쌈밥을 꼭 먹어봐야 한다. 남해를 방문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귀한 손님으로 대접받는다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반찬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만드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남해는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고급 오미자와 새콤달콤한 유자로 유명하다. 카페에서 오미자차 또는 유자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니 꼭 마셔보기를 추천한다. 전체적으로 남해를 찾는 방문객들은 신선하고 향토적인 재료로 만든 다양한 한국 전통 요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맛있는 해산물 요리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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